E메일 바이러스 검색치료서비스..한통, 안철수연구소와 제휴

한국통신은 안철수컴퓨터바이러스연구소와 전자메일 바이러스 검색치료서비스를 자사 인터넷접속서비스인 코넷을 통해 제공키로 협정을 맺었다고 26일 발표했다. 이 서비스는 코넷 메일서버에 바이러스 검색치료프로그램을 탑재, 인터넷이용자가 주고받는 전자메일 및 첨부 화일의 바이러스 감염여부를 자동으로검색해 치료까지 해주는 기능을 갖고 있다. 한통은 안연구소에서 개발한 방역프로그램에 대해 3개월간의 테스트를 거쳐 오는 7월부터 코넷가입자를 대상으로 무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국경제신문 1998년 2월 2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