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가레이더] 농협 ; 제일생명 ; 신한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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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 교통사고 등 각종 재해사고에 대해 보장을 해주는 "하나로 교통안전공제"를 개발, 10일부터 판매한다. 이 보험상품은 주말과 휴일시 사고땐 평일 보장금액의 1백50%를 지급하고 공제료(보험료) 자동이체시 2%의 할인혜택 등을 주는게 특징. 공제기간은 3,5,7,10년 등 4종류이며 공제료 납입방법은 월납, 3월납,6월납, 연납중 선택할 수 있다. 가입연령은 만10세이상 만60세이하. 계약금액은 1천만원으로 제한된다. 제일생명은 5일 단체전용보험인 "직장인 에이스 상해보험"을 선보였다. 교통재해를 당했을 때는 장해등급에 따라 5백만원~5천만원의 치료비를,일반 재해시는 2백50만원~2천5백만원의 치료비를 보장. 5인이상 직장 단체가 가입할수 있는 이 상품의 보험료는 가입금액 1천만원 기준 10년만기 전기월납일 경우 남자는 2만6천7백원, 여자는 1만3천3백원이다. 신한생명은 5일 암치료 전문보험인 "무배당 익스프레스 보장보험"을 판매하기 시작했다. 만기별로 10,20,30년 3종류로 15세부터 가입이 가능. 최고 70세까지 보장 받을 수 있다. 암치료 또는 암에 의한 사망뿐 아니라 다른 재해로 사망할때도 고액보험금을 지급한다. 사망시 보험금을 비롯 유족연금도 지급한다. 만기까지 생존하면 납입한 보험료 전액을 되돌려 준다. (한국경제신문 1998년 3월 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