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지난주 311개사 창업 .. 서울지역 급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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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 창업이 크게 줄며 주간창업기업수가 4주만에 감소했다. 지난 한주(22일~28일)동안 서울을 비롯한 전국 6대도시에서 새로 법인등록한 기업은 총 3백11개였다. 이는 그 전주(3백71개)보다 20%가까이 줄어든 것이다. 지역별로 서울은 2백82개에서 2백19개로 줄어들었으며 지방은 89개에서 92개로 소폭 늘었다. 지방가운데 대전(8개에서 12개로) 인천(17개에서 25개로) 부산(16개에서 19개로)은 창업이 증가했다. 반면 대구(28개에서 24개로)와 광주(20개에서 12개로)는 줄었다. 서울을 기준으로 볼 때 업종별로는 유통(71개에서 43개로) 섬유(26개에서 16개로) 서비스(71개에서 57개로) 건설(27개에서 19개로)등의 감소세가 두드러졌다. 창업이 늘어난 업종은 기계(7개에서 13개로) 관광운송(10개에서 14개로)정도였다. (한국경제신문 1998년 3월 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