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그룹, 기조실 폐지키로

동아그룹은 20일 기조실을 폐지,그룹과 관련된 업무는 주력사인 동아건설로 이관한다고 발표했다. 동아그룹은 이에따라 이에따라 이종훈 기조실장은 대한통운 상임고문으로 위촉했다. 또 동아건설의 곽영철 국내부문사장은 그룹부동산관리회사인 동아종합개발사장으로 선임됐다. 유영철 대표이사부회장은 고문으로서 경영일선에서 물러났다. 그밖의 동아건설임원인사는 다음과 같다. 전무 김영희 상무 이준근 이사 임병기 상임감사 김기유 사외이사 박우동(법무법인 광장 대표변호사) (한국경제신문 1998년 3월 2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