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ECO '98] (인기전시관) 'CTI'..무선 LAN카드 '시선집중'

국내 최초로 개발된 무선 구역내통신망(LAN)카드가 이번 전시회에 출품돼 인기를 끌고있다. 무선통신.반도체 전문업체인 CTI가 미국 방산업체인 레이티온사의 기술 지원을 받아 개발한 "KEY96"이 그 것. 이제품은 노트북이나 데스크톱PC에 바로 연결, 무선으로 이더넷방식의 LAN을 이용할수 있도록 해주는 시스템. 기존의 LAN에서 반드시 필요한 사무실의 통신회선을 설치하지 않아도 된다. 고속 LAN을 이용하면서도 깨끗한 사무환경을 만들수 있는게 장점이다. 이 제품의 특징은 패트리어트미사일을 개발한 미국 레이티온사의 무선통신기술을 지원받았다는 점. CTI는 이를 위해 레이티온사와 합작, 충북음성에 제조공장인 "레이콤"사를 설립했으며 지난해 미국으로 27만개를 수출했다. (한국경제신문 1998년 3월 2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