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하이라이트] (23일) 일일시트콤 '남자셋 여자셋'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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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시트콤"(MBCTV오후7시5분) =할머니 친구의 손자인 휘재는 부산에서 학교를 다니다가 편입을 하게돼 당분간 할머니댁에 머물기로 한다. 휘재로부터 가방도둑으로 오해 받은 경인은 휘재를 집에서 몰아낼 계획을 세운다. "아침연속극"(SBSTV오전 8시30분) =아버지 제삿날. 구두를 닦는 엄마는 절룩거리며 피부관리학원에 다니는 막내 보애가 안쓰럽다. 김사장의 부도로 가게 계약금을 날리게 된 현애는 김사장의 집을 찾는다. 시부모의 반대속에 결혼을 한 명애는 근혁이 아버지 제사도 잊고 옛애인을 만나고오자 속상해한다. "TV소설"(KBS1TV오전8시10분) =월남에 파병됐다가 부상으로 돌아온 장승규는 혜숙을 찾아가 자기 아이를 위해 써달라고 돈을 맡긴다. 뒤늦게 돈을 전해 받은 명주는 장승규를 만나 돈을 돌려준다. 백화점 매장을 갖게된 혜숙은 설레는 마음으로 첫 출근해 새로운 생활을 시작한다. "박주석의 사진이야기"(오후6시20분) =시대변화에 따라 나타난 사진 조작기술의 발전과정과 영향에 대해 알아본다. 또 포토몽타주 기법에 대해 설명한다. (한국경제신문 1998년 3월 2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