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서울사무소내 외국인 투자유치센터 개설

효율적인 외국자본 유치활동을 위한 외국인 투자유치정보센터(Foreign Investment Information Center)가 개설된다. 대통령 경제고문인 유종근 전북지사는 "외국인 투자가의 국내 투자상담 창구 역할을 할 외국인 투자유치정보센터(FIIC)를 개설, 운영하겠다"고 23일 밝혔다. 서울 마포구 공덕동 한국지방행정공제회관에 입주해 있는 전북도 서울사무소에개설될 FIIC는 앞으로 외국투자가와 국내기업에 각종 투자와 관련된 정보제공, 외국기업과 국내기업간의 합작투자 알선, 해외자본 유치를 위한 상담 및 홍보 등 종합적인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연락처 (02)715-6366. (한국경제신문 1998년 3월 2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