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회의 당직개편] (프로필) 신기남 <신임 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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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사관학교 교수에서 사법고시에 도전, 85년부터 변호사로 활동하며 소외된 계층의 변론을 주로 맡아왔다. 미혼모 보호단체인 "사람사는 정을 심는 모임"의 회장을 역임하는 등 사회활동에도 높은 관심을 보였다. 성격이 합리적이고 소탈하다는 평. 부인 김은주(40)씨와 2남1녀. 서울(46) 서울대 법대 서울지방변호사회 인권위원회 위원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3월 26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