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검사 536명 인사

법무부는 27일 서울 동부지청장에 김대웅 서울고검 검사를, 남부지청장에 정홍원 서울지검 3차장 검사를 각각 전보발령하는 등 재경지청장 이하 4백55명을 전보하고 검사 81명을 신규임용하는 등 사상 최대 규모인 검사 5백36명(현원 1천1백24명)에 대한 인사를 오는 31일자로 단행했다. 법무부는 또 북부지청장에 김진환 서울지검2차장을, 서부지청장에 정충수 의정부지청장을 각각 전보발령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3월 28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