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국상호신용금고, 중소기업 대출금리 2%포인트 인하

부국상호신용금고는 1억원이하 가계대출이나 중소기업 대출 금리를 2%포인트 인하했다고 7일 밝혔다. 대출금리가 연 25~27%에서 23~25%로 낮아진 셈.또 대출 편의성을 높이기위해 지점장이 결정하는 대출 한도를 1억원에서 5억원으로 늘렸다. 이회사 성백환사장은 "지역밀착형 영업을 강화하기 위해 대출 금리를 낮췄다"고 말했다. 부국금고는 IMF체제에서도 꾸준히 예.적금이 늘어 총수신고가 8천9백억원대에 달하고 있다. 정태웅 기자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4월 8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