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8 US매스터즈] (6) 우즈 공동 8위..'통계로 본 매스터즈'

- 타이거 우즈는 이날 70타에 합계 3언더파 2백85타의 공동 8위에 그쳤다. 앞으로는 몰라도 우즈 역시 다른 프로들과 비슷한 처지가 된 셈. 그의 이번대회 부진의 내용은 각종 통계가 증명하고 있다. 파온율 20위, 퍼팅랭킹 20위로서는 도저히 우승할수 없지 않은가. - 58세의 잭 니클로스는 이번대회가 "그가 경쟁력을 보인 마지막대회"라는데 큰 의미가 있다. 니클로스는 이날 4언더파 68타의 기염을 토하며 합계 5언더파 2백83타로 공동 6위였다. 그의 나이로 보아 "기적적 성취이자 오직 그만이 할수 있는 성취"로 봐야할듯. - 오메라는 이번대회 퍼팅부분 1위. 그는 1-4라운드동안 3퍼팅이 하나도 없었다. 그는 3라운드 22번, 4라운드는 27번의 퍼팅에 그쳤다. 또 파3홀에서 합계 2언더파를 기록한 것도 주요인. 우승경쟁자중 파3홀 언더파는 그가 유일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4월 14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