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목동 상업용지 등 100필지 '경쟁입찰방식' 매각

서울시는 목동중심축 상업용지 36필지 등 3개지역에서 모두 1백필지(2천7백79평) 2천2백15억원규모의 토지를 오는 22일 경쟁입찰방식을 통해 일반에 매각할 계획이다. 양천구 목동 택지지구내에서는 목동 919의7 5천8백평 4백87억원짜리 도매센터 건립부지를 포함, 모두 36필지(2천3백77평) 1천6백77억원규모의 상업용지가 공급된다. 송파구 송파동 148의2일대 4백13평(17억원) 등 개포지역내 토지구획정리사업시 보류지로 지정된 체비지 13필지 1천7백27평도 1백9억원에 분양한다. 또 송파구 가락동 196의1일대 4백50평(23억9천여만원)등 일반체비지 51필지 5천6백87평을 4백29억원에 매각한다. 필지별로 다소 차이가 있으나 공급가는 평당 7백만~9백만원선이다. 시는 오는 22일 10~11시 시청 서소문별관 13층에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공개입찰을 실시한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4월 15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