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음반] '나이팅게일과 로즈' ; '애상'

나이팅게일과 로즈(서울음반) =카운터 테너 "슬라바"가 부른 러시아로망스(예술가곡)를 담았다. 메조소프라노에 가까운 독특한 음색으로 러시아 특유의 서정성을 전하고 있다. 차이코프스키, 보로딘, 무소르그스키, 라흐마니노프 등이 쓴 "나이팅게일과 장미" "꿈속으로" "햇볕도 없이" "장미" 등 22곡이 실려있다. 러시아가 자랑하는 피아니스트 보리스 베리초프스키가 반주를 맡았다. 애상(삼성영상사업단) =그룹 쿨의 4번째 음반. 뉴웨이브풍에 뮤지컬과 재즈가 어우러진 다양한 장르의 곡이 담겨있다. 국악창법과 서구적 랩을 조화시킨 일명 "청산랩" 등 쿨의 새로운 모습을 볼수있다. "그대 그리워지는 이밤에" "애상" "변명" "북에서 온 민숙이" "친구가 연인이 되기까지" 등.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4월 15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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