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금사/PCS 수사 관련 법사위 소집키로 .. 한나라당

한나라당은 15일 "환란"과 개인휴대통신(PCS)사업자 선정, 종금사 인.허가 과정에 대한 검찰수사와 관련, 국회 법사위 소집을 요구키로 했다. 한나라당은 이날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조순 총재 주재로 총재단회의를열어 "야당파괴 차원의 수사가 돼서는 안된다"며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 김철 대변인은 "현재 진행중인 검찰의 수사방식으로 보아 야당에 대해 상당히 음해하는 성격도 있는 것으로 우리 당은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4월 16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