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매 패트롤] '목동 20평형 아파트'/'문정동 43평 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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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 목동 911에 위치한 목동 신시가지아파트 614동 1503호(20평형)가 오는 24일 남부지원 경매1계에서 매각된다. 지난 86년 11월 준공된 이 물건(사건번호 98-2812)은 서쪽으로 용왕산 파리공원과 접해 주거환경이 쾌적한 편이다. 도서관 우체국 전화국 등 공공기관이 몰려 있어 생활여건도 양호하다. 등기부등본상 권리관계는 주택은행 선순위 근저당외 근저당 1건이 있으나 낙찰 후 모두 소멸되며 세입자는 없다. 감정평가액은 1억5백만이지만 1회 유찰로 최저경매가는 8천4백만원이다. 서울 송파구 문정동 150의 1 올림픽 훼밀리타운 234동 903호(43평형)가 20일 동부지원 경매5계에서 입찰에 부쳐진다. 이 아파트는 지하철8호선 가락시장역이 인근에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가락동 농수산물시장이 가까운 편이어서 생필품 구매가 편리하다. 서울에서는 보기 드물게 남쪽으로 농지가 나 있다. 감정가는 3억8천만원이나 2차례 유찰돼 현재 최저경매가는 2억4천3백20만원이다. 현재 임차인이 보증금 3천7백만원 월 2백10만원에 살고 있으나 경락자의 추가 부담금은 없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4월 17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