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병기] '오자드라이버' .. 비거리/안정성 동시충족

일본의 골프영웅 점보 오자키가 30년 프로생활에서 쌓은 경험을 클럽제작에쏟은 제품. 그가 디자인하고 2년동안 시타와 교정을 거쳐 만들었다. "월드넘버1"을 목표로 하고 있는 이 드라이버의 특징은 비거리외에 샷의 안정성을 꾀한 점. 훅과 슬라이스를 해결했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헤드바닥을 5각형으로 설계했다. 이는 중심심도를 깊게 해 헤드밸런스를 유지시켜준다. 또 헤드뒷면은 공기흐름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이중 딤플구조로 돼있다. 스윙템포와 리듬을 일정하게 유지하도록 하기 위한 설계다. 티타늄 필라멘트샤프트를 쓴 것도 눈에 띈다. 임팩트시 충격과 비틀림을 최소화시켜준다는 것. 문의 (02)552-0881.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4월 22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