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만한 TV프로그램] (23일) '남자셋 여자셋'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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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셋 여자셋" (MBCTV 오후7시5분) =문제지 도난사건의 진범이 밝혀지자 승헌은 공연히 의정을 의심한 것을 사과하고 화해한다. 두사람은 데이트 약속을 하지만 둘 모두에게 사정이 생겨 거짓말로 서로양해를 구하고 각자 약속 장소로 향한다. "내 마음을 뺏어봐" (SBSTV 오후9시55분) =예린은 석찬의 방에서 빛이 새어나오자 조심스럽게 다가가 노크를 한다. 예린은 석찬의 침대에 가영이 잠들어 있는 것을 보고는 기가 막힌다. "살다보면" (KBS1TV 오후8시30분) =집을 나온 경자는 시어머니에게 전화를 걸어 하소연을 하고 화가 난 인기는 승부를 통해 경자가 토라진 이유를 알게된다. 언니의 낡은 속옷을 본 숙자는 언니에게 새 속옷을 선물하며 사과한다. "지자제, 3년의 보고서" (CTN 채널29 오후10시) =전자상가와 이태원 관광특구로 유명한 용산구를 소개한다. 행정서비스및 주민종합만족도 조사에서 높은 순위를 기록한 용산구의 자치현황을 살펴본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4월 23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