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퍼니 레이더] 태국 냉연강판사, 중국 등 해외수출 늘려

태국 냉연강판사는 올해 수출을 전체 생산량의 20%에서 30%로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일본 마루베니와 NKK가 태국 현지 업체와 공동으로 설립한 이 회사는 국내 경기침체에 따른 내수부진을 타개하기 위해 중국등 해외시장을 적극 공략키로 했다고 밝혔다. 연간 1백톤의 냉연강판 생산능력을 갖춘 이 회사는 그동안 생산량을 반으로 줄이는등 심각한 경영난을 겪었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4월 28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