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중국대학교수 '실업성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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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29일 중국 베이징사범대 팽린 교수가 보내온 5천달러를 "실업기금 모금운동"성금으로 전달했다. 이 성금은 김대중 대통령의 당선자 시절 한국 대학에서 강의한 적이 있는 팽 교수가 한국의 경제위기 극복에 써달라며 보내온 것이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4월 30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