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특징주] 동원산업 ; 외환은행 ; 대상교역 ; 동신제약

동원산업 :98년도에는 참치수출액의 증가및 제품가격의 인상으로 영업이익 증가가 예상되며 환차손 규모의 감소로 영업외수지가 대폭 개선돼경상이익 흑자전환이 가능할 전망. 또한 98년6월 완공예정인 경기도 고양시 화정지구 주상복합건물의 분양수익이 98년도에 계상될 예정으로 있어 실적 개선이 예상되면서 강세. 외환은행 :독일계 은행측과 합작하기로 하고 4천5백억원 규모의 외자를유치하기 위한 협상을 벌여 성사단계에 접근했던 것으로 알려지면서 거래량증가속에 강세를 유지했으나 지난달 28일 상대은행측의 이사회 결의지연으로 추가협상이 불가피해졌고, 이에따라 합작에 대한 최종 합의가 이뤄지기까지는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 대상교역 :계열사인 대상하이디어를 통해 상업화된 인공씨감자가 대북지원차원으로 이미 북한에 보내짐으로써 본격적인 매출 예상. 또한 전세계 32개국에서 특허를 취득한 인공씨감자는 매년 국내 보급과 더불어 이란을 비롯한 중국으로의 수출이 예정됨으로써 큰폭의 수출증가가 예상되면서 상승세. 동신제약 :동사 최대주주의 특수관계인이 1백% 지분을 보유하고 있고 동사가 4백70억원을 지급 보증한 동신레저산업이 29일 최종 부도처리됨으로써약세 지속. 동신레저산업은 원주시 문막읍에 18홀 규모의 골프장을 건설, 거의 완공단계에 있는데 국제통화기금(IMF)관리체제 이후 회원권 분양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자금난을 이기지 못하고 부도가 남으로써 하락세 지속.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5월 2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