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가단신] 한미은행, CD 플러스예금 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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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은행은 3개월 단위로 예금 해지시기를 선택할 수 있는 "CD 플러스 예금"을 판매한다. 3개월이 지난뒤 예금을 해지할 때 중도해지이자가 아닌 약정이자를 지급한다. 이자율은 3개월마다 90일짜리 CD금리를 적용한다. 3개월 복리식 정기예금인 이 상품은 단기예금을 선호하는 고객을 위해 개발됐다. 이자소득세를 원리금 지급시점에서 한번만 징수한다. 가입금액은 5백만원이상이며 기간별로는 6개월, 1년, 2년, 3년제가 있다. 1년이상 가입때는 1인당 최고 1천8백만원까지 세금우대 혜택이 주어진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5월 4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