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I면톱] 택지개발예정지구 지정 .. 건교부, 8개지구

올해중 택지개발예정지구로 결정될 8백30만평 가운데 화성태안2, 원주봉화산지구 등 8개지구 1백40만9천평이 1차로 지정돼 오는 2002년까지미니신도시로 개발된다. 건설교통부는 7일 화성태안2지구 등 수도권 1개 지구와 원주무실2지구 등 지방 7개 지구 등 모두 8개 지구를 택지개발예정지구로 신규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곳은 화성태안3(28만7천평) 원주무실2(22만8천평)원주봉화산(14만4천평) 예산관양산(11만3천평) 여수율촌(35만1천평)구미도량 2(15만7천평) 진해남문(4만평) 진해석동2(8만9천평) 등이다. 이들 지구는 올 하반기부터 사업시행자인 주택공사 토지공사 지방자치단체에서 개발 및 실시계획을 수립하고 토지보상 택지조성공사 등 필요한 절차를 거쳐 오는 2000년부터 아파트 분양에 들어가게 된다. 건립예정가구수는 3만8천1백가구이며 수용인구는 12만8천5백명으로 건교부는 추산하고 있다. 건교부는 올 하반기중 수도권 4백만평, 지방 2백88만평 등 모두 6백88만평을 추가로 택지개발예정지구로 지정, 올해 모두 8백30만평(건립예정가구수 24만가구)의 신규택지를 확보할 계획이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5월 8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