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5위 모건은행, 10월부터 국내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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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모간은행(뉴욕의 모간개런티트러스트)은 오는 10월 서울에 지점을 내고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한다. 금융감독위원회는 8일 재정경제부에 모간은행의 서울사무소 폐쇄와 지점신설인가를 추천했다. 모간은행은 재경부 인가를 받는대로 10월중 지점을 내고 여수신업무 등 은행 일반업무와 함께 외국환업무를 하게된다. 모간은행은 지난 97년말 현재 총자산이 1천9백68억달러에 이르는 미국내 5위, 세계 49위 대형은행이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5월 9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