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호 최대주주 동성팩토링으로 변경

대호의 최대주주가 수산중공업과 수산특장에서 동성팩토링으로 변경됐다. 11일 대호는 수산특장이 동성팩토링으로부터 차입한 자금을 상환하지 못해담보로 제공했던 대호주권에 대해 동성팩토링이 질권을 행사했다고 증권거래소에 공시했다. 이에 따라 동성팩토링은 대호의 발행주식 14.86%를 보유, 최대주주가 됐으며 수산중공업과 수산특장의 지분은 8.04%로 낮아졌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5월 12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