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전자 이사회 주재 .. LG 구본무 회장

LG가 이사회중심 경영체제가동을 본격화하고 있다. LG는 이를위해 구본무 회장이 15일 LG화학과 LG전자의 이사회를 잇따라 주재, 경영현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발표했다. 구회장은 이에앞서 지난 3월과 4월 각각 두 주력회사의 이사회에 처음으로 참석, 의장으로 회의를 주재했다. LG는 이같은 방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소액주주 채권자등 이해관계자의 권익보호와 지배주주의 책임경영을 강화하기로 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5월 16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