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 미디어밸리 외국기업 몰린다'..인텔 등 22사 투자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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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송도 미디어밸리에 투자및 입주의향서를 제출한 외국기업이 인텔 등 22개사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인천시는 21일 지난달 서울에서 개최한 미디어밸리 유치설명회 이후 토지매입 또는 사무실 개설의사를 표시하는 외국기업이 늘고 있어 이달부터 본격적인 개별접촉에 나설 방침이라고 밝혔다. 지금까지 외국기업의 투자의사는 인텔 등 6개사가 2만여평의 토지매입을 희망하고 있고 16개사가 사무실 개설및 투자의향을 표시하고 있는 중이다. 인천시는 이들 기업과 개별 협약을 체결한뒤 올해말 토지분양을 마무리하고오는 2001년 공장건축과 함께 2001년말 입주를 시작하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송도 미디어밸리에 투자를 희망한 업체는 국내업체를 포함 모두 3백65개 업체에 20여만평인 것으로 집계됐다. 송도미디어밸리에 투자및 입주의향서를 제출한 기업은 다음과 같다. 2천평 매입희망업체=*Hewlett Packard *Sap KOREA 투자희망업체=*인텔 입주의향서 제출=*랜디스-기어코리아 *모토로라 *부륵힐러파커코리아 *스박코리아 *시스코시스템코리아 *아서디리틀코리아 *엘렉스컴퓨터 *코리아제록스 *한국썬마이크로시스템 *한국에이서 *한국요코가와전기 *한국후지쯔 *한국AVID *앤더슨컨설팅 *BT KOREA *ERA Realty *GTE international *SHARP KOREA *siemens 정보시스템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5월 22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