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신] 문화관광부, 1999년을 '건축문화의 해'로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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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부는 금세기 마지막 해인 내년을 "건축문화의 해"로 선정했다. 신낙균 문화부장관은 21일 "건축이 문화예술의 한 분야라는 본연의 위상을 되찾을 시점이 됐다고 판단해 각계 의견을 모아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문화부는 한국건축가협회 대한건축사협회 대한건축학회 등 건축관련단체와 협의, "건축문화의 해 조직위원회"를 구성한뒤 관련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5월 22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