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업주도 민노총 간부 143명 검거나서 .. 대검 공안부

대검 공안부(진형구검사장)는 29일 시한부 총파업을 주도한 민노총 지도부와파업참가 노조간부 1백43명을 업무방해죄로 입건, 엄단하라고 전국 검찰에 지시했다. 수사대상자로는 민노총 이갑용 위원장, 권영길 전 위원장 유덕상수석부위원장, 단병호 금속노련위원장 등 민노총 지도부 18명과 현대자동차김광식 노조위원장 등 전국 55개 단위사업장 노조간부 1백25명이다. 검찰은 이들이 소환에 불응할 경우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검거하는 등 강제수사할 방침이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5월 30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