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한마디] '나는 이 코스를 잘 알고 있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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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 코스를 잘 알고 있다. 18개홀 모두를 속속들이 꾀고 있다. 눈을 감고도 플레이할수 있을 정도다. 바로 그 점 때문에 자신에 차있는 것이다. * 애니카 소렌스탐-박세리가 참가한 미켈롭라이트클래식에 앞서. 소렌스탐은 95, 97년 이 대회에서 우승했다 * 코스위의 볼은 치는 사람의 나이를 알수 없는 것이다. 물론 골프 역시 나이가 들면서 약간의 불리함이 있는 것은 사실이다. 그렇지만 골프처럼 오랫동안 할수 있는 게임도 드물지 않은가. * 마크 오메라-켐퍼오픈에 출전하기 앞서 지난 매스터즈에서 41세의 나이로생애 첫 메이저타이틀을 딴데 대한 질문에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6월 5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