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특징주] 신한은행 ; 신성기업 ; 삼화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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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약 40%의 지분을 차지하고 있는 일본인 주주들로부터 시중은행과의 합병으로 지분이 20%로 감소하더라도 이를 수용하겠다는 약속을 얻어낸 것으로 전해진다. 조흥은행과의 합병을 최우선으로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지며 주가 상승. 신성기업 =PCB의 주요 원재료인 동박적층판(CCL)을 생산하는 업체. 자회사 신성소재와 대성써키트를 통해 생산구조 이원화 및 수직계열화를이루고 있으며 수출비중이 94%에 달한다. 고부가 애폭시 CCL의 매출확대로 실적호전이 예상되며 주가 상승. 삼화전기 =전해 및 필름콘덴서 전문업체로 국내시장의 30%를 점유하고 있다. 국내 가전 3사를 통한 로컬수출을 포함해 전체 수출비중이 70%를 상회하고 있다. 환율상승에 따른 매출증가가 예상되는 가운데 수출증가와 구조조정에 의한 노무비 및 인건비 감소로 올해 흑자전환이 예상되며 주가 상승세.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6월 6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