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정보문화의 달] (수상자 공적) 대상 : 서울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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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 서울시스템(대표 이영성) 한국학 연구자료의 전산화 기반조성에 공헌했다. 한국학데이터베이스연구소를 설립, 역사 문학 국학 등의 지적문화유산과 정보기술을 접목시켰다. 6만5천여자에 이르는 학술용 한자를 컴퓨터코드화하고 다양한 폰트(전자서체)를 만들어냈다. 특히 일본어 폰트를 개발, 지난해 일본 법무성 등에 수출하기도 했다. 이 회사는 또 고전자료 전산화를 위한 고속 입력방법(뿌리입력법)도 개발,방대한 규모의 한문 원문 자료를 전자부호화할 수 있는 체제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한국사사료 한국문학등 국학 연구자료의 전산화 기반을 조성했다. 이밖에 조선왕조실록 동양전통약물 한국문헌목록 전통춤 국립민속박물관 한국의 그림 문화유적총람 등 많은 데이터베이스 CD롬을 개발 보급해 국학 발전의 토대를 마련했다. 또 영문판 "한국의 민속"을 개발, 해외에 우리 문화를 소개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6월 9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