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특수법인 석유공단, 불량채권 1조엔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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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통산성 산하의 특수법인인 석유공단이 석유개발회사등에 융자해 준후회수할 수 없는 불량채권이 1조엔이 넘는 것으로 밝혀졌다. 10일 통산성에 따르면 석유 공단측이 융자해주고 있는 1백여 석유개발회사들이 개발에 실패하는등 사업이 부진함에 따라 변제불능 채권이 급증, 총액이 1조4천2백억엔에 이르고 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6월 11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