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신상품] 상업은행, '한아름 100주년 플러스 통장' 시판

상업은행 = 해외교포의 예금을 국내에 유치하기 위한 전략으로 하나로 "한아름 100주년 플러스 통장"을 개발, 15일부터 본격 시판에 들어갔다. 개인 법인 단체명의도 가능하고 재외교포나 외국인도 가입할 수 있다. 상업은행은 IMF사태이후 국내외 금리차가 벌어지고 외국환관리법 개정등으로 해외동포의 자금 유입이 기대됨에 따라 이 상품을 개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 상품의 특징은 하나의 통장으로 일반예금과 신탁은 물론 외환거래 및 대출거래도 할 수 있다는 점이다. 또 외화예금 거래통화를 미국달러 일본엔 영국파운드 독일마르크 캐나다달러스위스프랑 프랑스프랑 호주달러 등 8개 통화로 확대, 해외교포들의 거래 편의성을 높였다. 이 통장에 가입한 고객들에게 외화환전시 환율을 우대해주고 외화송금관련 수수료를 감면해준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6월 16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