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대행 광명을 보궐선거 출마...국민회의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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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회의는 오는 7월21일 실시될 경기도 광명을 보궐선거 후보로 조세형총재권한대행을 20일 내정했다. 조 대행은 이날 기자회견을 갖고 "당총재인 김대중대통령의 말씀도 계시고 당에서도 여러가지 요구를 해와 당대표로서 정국안정에 이바지해야 할 책임이 있기 때문에 열심히 선거에 임하기로 결심했다"고 말했다. 한편 한나라당 조순총재는 22일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7.21 재.보선 강릉을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할 예정이다. 국민회의와 자민련은 이와관련,강릉을엔 후보를 내지않되 최각규현지사가 무소속으로 출마할 경우 지원한다는 방침을 정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6월 22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