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신] 김태현 전 판사등 2명 '자랑스런 중앙인'에 뽑혀

김태현 전 대법원판사와 채문식 전 국회의장이 "자랑스런 중앙인"으로 선정돼 기념패를 받았다. 중앙고등학교 교우회는 최근 모교 강당에서 개교 90주년 기념 "교우의 날"행사를 갖고 김 전대법원판사와 채 전국회의장에게 모교의 명예를 크게 빛낸 공적을 인정, 감사패를 수여했다. 한편 이날 교우회에서는 민대홍 중앙대 의대 성형외과 교수를 제9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6월 23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