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슨 다이제스트] '인사이드 스윙'..클럽 몸에 붙여 내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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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스윙때의 이상적 스윙궤도는 헤드가 "인사이드로 내려와 스퀘어 임팩트를 한후 다시 인사이드로 들어오는 것"이다. 그같은 인사이드 스윙을 하려면 "클럽을 될수록 몸에 붙여 내려온다"는 이미지가 가장 좋다. 헤드가 몸쪽에 붙어 내려와야 원리적으로 스퀘어 임팩트가 돼 방향이 맞게되는 것. 만약 클럽이 아웃사이드로 내려오면 원리적으로 비껴 맞는 임팩트가 될수 밖에 없다. 클럽이 아웃사이드로 내려오는 것은 도끼질하듯 톱에서 부터 볼을 때리기 때문. 거리를 낸다며 톱에서 부터 볼을 때리면 양팔이 스윙을 주도하며 앞으로 나오게 된다. 클럽이 몸에 붙어 내려오려면 하체를 잡아둔채 다운스윙을 시작하는 게 바람직하다. 하체를 조용히 잡아둔다고 생각하면 다운스윙전체가 안정되며 오른팔 팔꿈치가 겨드랑이에 붙는 식으로 궤도가 만들어 지는 것. 하체를 잡아둔다고 해도 실제적으로는 히프가 수평으로 풀리며 다운스윙을리드하게 된다. 클럽이 몸에 붙어 내려오면 방향성뿐만아니라 몸전체의 파워가 헤드에 실리게 돼 거리도 크게 늘어난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6월 25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