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교포사회 '박세리 열풍' .. US여자오픈 응원 지원

박세리열풍이 재미교포들 사이에도 거세게 일고 있다. 시카고에서 연수교육 및 골프사업을 하는 교포 김영한씨는 오는7월2~5일 미국 위스콘신주 쾰러의 블랙울프런리조트(리버코스)에서 열리는 98US여자오픈골프대회에 관한 모든 정보와 안내를 맡겠다고 본사에 알려왔다. 이 대회를 참관하거나 박세리를 직접 응원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을 위해 숙박.입장권 안내는 물론 코스제원까지 알려줄수 있다는 것이다. 김씨에 따르면 대회코스는 시카고에서 2시간거리(약 1백50km)에 위치해 있다. 입장요금은 대회전 연습라운드는 12달러, 1~2라운드는 25달러, 3~4라운드는 30달러씩이다. 또 연습라운드 3일을 포함해 7일동안 제한없이 입장할수 있는 티켓요금은 80달러이다. 또 10장을 한꺼번에 구입하면 1백90달러이며 누구나 하루단위로 사용할수 있다. 문의:전화(1-847-291-1831) 팩스(1-847-291-7515).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6월 26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