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향계] 유동성 장세 기대감 높아 외국인 선호주 저점매수

구조조정에 대한 기대감과 불안감이 교차하는 가운데 엔.달러 환율이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금리도 연중최저치를 기록하면서 하락행진을 펼치고 있다. 외국인의 매수가능성에 따라 유동성 장세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 투자자들이 시장흐름을 관망하면서 현실적으로 매수세력이 부각되고 있지 않아 시장은 당분간 횡보국면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중기적 관점에서 외국인 선호주를 저점에서 분할매수해 상승장에 대비하는 투자전략이 좋을 것이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7월 6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