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고위간부 잇달아 명예퇴직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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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의 고위간부들이 잇달아 명예퇴직을 신청했다. 13일 현재 사표를 낸 국세청 간부는 김종상 부산지방국세청장, 이목상세무공무원교육원장, 김대영 감사관 등 국장급 3명이다. 국세청은 조만간 이들 자리에 대한 후속인사와 함께 공석중인 본청 재산세국장의 후임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국세청은 또 개혁차원에서 일반 직원들에 대해서도 대폭적인 물갈이 인사를단행할 예정이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7월 14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