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어업회의 23일 도쿄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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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차 한.일 어업실무자 회의가 오는 23일부터 이틀간 일본도쿄에서 개최된다. 이번 회의에서는 한.일어업협정 개정안을 중심으로 자원보존 관리 및 기존조업실적 보장문제 등 제반 쟁점사안이 논의될 예정이라고 외교통상부가 19일 밝혔다. 한국측에서는 윤병세외교통상부 아.태국 심의관, 일본측에서는 야부나카 미토지 외무성 아시아국 심의관이 각각 수석대표로 참석한다. 이성구 기자 sklee@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7월 20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