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기내 와인 화이트부문 '세계 1위' 차지

아시아나항공이 세계적 항공여행 권위지인 비즈니스트래블러지가 실시한 기내 와인품평회 화이트와인 품질평가부분에서 세계1위를 차지했다. 비즈니스트래블러지 7월호는 타이 콴타스 안셋항공 등 세계 13개 항공사가참가한 와인컨테스트중 아시아나항공이 화이트와인부분에서 세계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1위로 선정된 아시아나 기내 와인은 프랑스 브르고뉴지방 로삐또 포도원을원산지로 하는 96년산 샤블리프리미어 크뤼이다. 아시아나는 전세계 노선의 비즈니스클래스에 이 화이트와인을 서비스하고있다. 이에 앞서 지난해 아시아나는 레드와인부분에서 세계1위를 기록한바 있다. 비즈니스트레블러지는 지난 89년부터 세계적인 와인전문가들이 평가한 항공사의 기내서비스 와인품질을 매년 발표해오고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7월 21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