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1 재보선] (당선자 프로필) 수원 팔달 '남경필'

선친인 남평우 전의원의 대를 이어 국회의원 배지를 달게 됐다. 33세의 나이로 최연소 의원이 됐다. 정치인의 아들로 태어나 어려서부터 정치적인 감각을 익히며 자랐다. 경복고와 연세대를 졸업한뒤 경인일보에서 사회부 정치부 경제부 기자를 거치면서 지역사회의 문제점을 인식하면서 정치가가 되기위해 준비했다. 그후 미국의 예일대 경영학 석사학위를 받은데 이어 뉴욕대 행정학 박사과정을 수료하는 등 전문적인 지식을 갖춘 정치인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착실히 실력을 쌓아 왔다. 남 전의원이 최근 별세하자 한나라당 보궐선거후보로 공천받아 정계에 입문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7월 22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