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디지털스튜디오 벤처스트리트, SW진흥구역으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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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부는 "춘천 디지털스튜디오 벤처스트리트"를 소프트웨어(SW) 진흥구역으로 지정키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SW 진흥구역은 SW개발업체가 밀집한 지역이나 건물에 대해 정부가 각종 지원을 해주며 관련업체가 한곳에 모여 상호 협력을 통해 기술개발및 상품화를 촉진하는 효과를 낼수 있다. SW진흥구역으로 지정되면 이곳에 입주한 SW관련 업체들은 병역특례대상업체선정시 가산점을 받고 각종 정보통신망을 우선 지원받게 된다. 지금까지 부산 모라동 모라SW 빌딩과 서울 구의동 테크노마트빌딩이 진흥구역으로 지정됐다. 춘천 디지털스튜디오 벤처스트리트는 대지 4천9백58 , 연면적 2천3백50 1층 건물로 현재 21개 SW 관련업체가 입주해 있다. 컴퓨터그래픽, 비디오.오디오 편집실 등 공동연구개발시설 및 자료실,교육실, 부대시설 등을 설치해 SW 개발에 유리한 환경을 갖추고 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7월 28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