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사회면톱] 73개대학 입시 제2외국어 시험 .. 교육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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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고교1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오는 200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부터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이화여대 서강대 등 전국 73개 대학이 제2외국어를 선택과목으로 채택, 전형자료로 활용한다. 이에 따라 이들 대학에 진학하려는 학생들은 독일어 프랑스어 에스파니아어중국어 일본어 러시아어 등 6개의 제2외국어중 한과목을 선택, 시험을 치러야 한다. 30문항이 출제되며 배점은 40점이다. 교육부는 28일 이같은 내용의 각 대학별 제2외국어 채택현황을 집계,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고려대 이화여대 단국대 아주대 명지대 공주대 등 34개 대학은모든 모집단위에서 제2외국어 시험성적을 전형에 반영할 계획이다. 서울대 연세대 서강대 경희대 성균관대 등 39개 대학은 특정 계열 및 학과에서만 반영한다. 서울대를 비롯 서강대 한국외국어대 등은 인문.사회계열에서, 연세대는 문과대학의 유럽어문학부에서 각각 제2외국어 시험성적을 전형자료로 활용한다. 이들 대학 외에 나머지 1백13개 대학에서는 제2외국어 과목을 전형에 반영하지 않는다. 대학들은 특히 모든 고교에서 일부 제2외국어 과목만 가르치고 있는 현실을감안, 특정 외국어를 지정하거나 제한하지 않고 수험생들이 선택하도록 했다. 구체적인 반영비율이나 가중치 부여 등은 대학별 전형유형이나 모집단위에 따라 정해진다. 교육부는 과목간 난이도 차이가 생기지 않도록 표준점수를 적용, 수험생이 어느 과목을 응시하더라도 불이익을 없도록 할 방침이다. 부분 반영대학 ( 대학명 : 반영모집단위 ) . 국공립대 - 강릉대 : 인문대 - 경북대 : 전학부 사회과학.경상.법과.농과.예술.사범대 일부학과 - 경상대 : 독어독문 불어불문 - 부산대 : 인문.사범대 일부학과 전학과(부) - 서울대 : 인문.사회계열 - 안동대 : 국학.역사학부 건설환경공학부 - 인천대 : 인문.사회계열 - 전남대 : 가정.경영.사범.사회.인문.농과대 일부학과 . 사립산업대 - 영신대 : 지역통상학부 . 사립대 - 감리교신학대 : 전학과 - 건국대 : 어문학부 일부학과 - 건양대 : 외국어문학부 - 경기대 : 인문계열 - 경남대 : 일부학과 일부학과 - 경희대 : 인문.자연계 외국어대 - 광주가톨릭대 : 신학과 - 대구대 : 어문학부 - 동아대 : 한국어문학부 외국어문학부 식품과학부 - 부산외대 : 어학계열 - 상명대 : 사범대 - 서강대 : 인문.사회계열 - 서울여대 : 인문계열 - 성결대 : 외국어학부 - 성균관대 : 어문학부 - 성신여대 : 영.독.불.일.중 - 세종대 : 인문계열 - 수원가톨릭대 : 인문사회계열 - 숙명여대 : 인문계열 - 순천향대 : 어문학부 - 숭실대 : 어문계 일부학과 - 연세대 : 유럽어문학부 - 영남대 : 제2외국어 관련 학과(부) - 인하대 : 법과대 문과대 - 중부대 : 인문사회과학대 - 중앙대 : 인문계 일부학과 - 한국외국어대 : 인문.사회계열 - 한신대 : 일부학과 - 한양대 : 인문과학대학 문과대학 - 홍익대 : 예술학과 전체 반영대학 (34개) .국공립대 : 공주대 목포대 부경대 여수대 창원대 한국교원대 한국해양대 .사립대 : 경동대 경산대 고려대 관동대 광주여대 극동대 단국대 덕성여대 동신대 명지대 삼육대 서울신학대 성공회대 아주대 우석대 이화여대 인제대 청주대 한국항공대 한동대 한세대 협성대 . 산업대 : 우송대 . 교육대 : 공주교대 서울교대 인천교대 춘천교대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7월 29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