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삼보컴퓨터, 가입자용 케이블모뎀 시판

삼보컴퓨터는 케이블모뎀사업에 진출키로 하고 가입자용인 "테라프로"(1백8만원)와 사업자용 "테라링크1000"(8천6백만원) 판매에 나선다. 이 장비는 케이블TV망을 이용한 초고속멀티미디어통신서비스인 "두루넷"을 이용하는데 필요한 장비이다. 불필요한 신호를 걸러내는 기능이 뛰어나고 기존망에 대한 재투자비를 절감할수 있어 국내환경에 적합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루넷서비스를 통한 케이블모뎀 수요는 내년까지 5천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7월 29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