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성회, 우체국 통신판매상품에 13개품목 추가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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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체성회는 우체국에서 취급하는 통신판매상품에 횡성더덕 한우고기등 13개 품목(1백52종)을 8월1일부터 새로 포함시키기로 했다. 이에따라 소비자들이 우체국에서 주문방식으로 살수 있는 품목은 5백84개(1천6백92종)로 늘게 됐다. 새로 추가되는 품목은 파주 산머루즙,섬진강 재첩국,제주의 선인장열매와 감귤,부산지역의 마늘음료,강화 인삼정,서천 자하젓,어린이 놀이기구 등이다. 판매상품에 관한 안내책자는 8월1일부터 전국 우체국에서 무료로 배포한다. 문의전화는 국번 없이 1300번(우체국)이다. 우편주문판매 실적은 첫해인 지난86년 1천1백만원을 기록한뒤 해마다 증가했다. 95년에는 1백72억원,96년 2백49억원,97년 3백31억5천만원을 기록했다. 김광현 기자 khkim@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7월 30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