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투신운용 수탁고 6조원 돌파...신설 투신으로는 처음

서울투신운용은 30일 수탁고 6조1천2백원을 기록, 신설 투신사로는 처음으로 수탁고 6조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서울투신의 6조원 돌파는 지난10일 5조원을 돌파한후 20일만의 일이다. 서울투신은 이런 추세가 이어질 경우 올해말 수탁고는 10조원을 넘을 것으로 보이며 이에따라 당기순이익도 지난해보다 2백50%늘어난 93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서울투신은 한진그룹과 대우그룹이 합작으로 설립한 투신운용사다. 박준동 기자 jdpower@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7월 31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