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산미술제 수상작품전' 열려 .. 10일까지 동아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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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공산미술제 공모전 수상작품전이 10일까지 서울 중구 다동 동아생명빌딩 지하 1층 동아갤러리(317-5745)에서 열린다. 공산미술제는 동아그룹을 세운 고 최준문씨의 유지를 기려 창의성이 뛰어난 젊은 작가를 발굴육성한다는 취지로 지난 94년 창설된 미술공모전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회화의 표현가능성을 진지하게 모색한 대상수상작 "The Conditional Allegory of Annunciation -그는 침입하기를 원하나 나는남아있기를 바란다"(서상아)와 우수상을 받은 "눈뜨고 꾼 꿈"(박형진)"멍멍아"(유승호)를 비롯 30여점의 응모작이 전시되고 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8월 3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