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퍼니 레이더] 포드, 1억5천만달러 배상 평결

포드는 자사가 생산한 픽업 트럭의 주차 브레이크 고장으로 아들을 잃은 부모에게 1억5천3백만달러를 배상하라는 법원평결을 받았다. 배심원들은 아이가 기아변환장치를 잘못 건드려 중립상태가 되자 브레이크가 저절로 풀리면서 사고가 났다는 부모의 주장을 받아들였다. 포드는 문제의 브레이크가 장착된 차 84만대를 회수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8월 5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