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퍼니 레이더] 아마존사, 플레닛올 등 2개사 인수

아마존사(미국 인터넷서점 운영업체)가 설립 이후 처음으로 2개 회사를 인수했다. 매입 규모는 약 2억8천만달러. 인수대상은 인터넷에서 달력과 주소록 및 알람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레닛올사와 각종 제품의 쇼핑정보를 제공하는 정글사 등 2개사다. 플레닛올사를 통해 각종 일정 서비스를 받는 고객수는 1백50만여명이며 정글사는 1천5백만개의 제품 쇼핑정보 및 9만개의 일자리 정보를 제공중이다. 아마존은 인터넷에서 사업영역과 고객수를 대폭 늘려 성장의 발판을 다지게 됐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8월 6일자 ).